듣고 나면 그만, 관행 끊다

윤 시장, “강소기업 30곳 현장 목소리 시책 반영”

기사입력 2015-08-31 16:30:43 | 이젠시민시대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명품강소기업 30곳을 방문<사진>했다.

 

방문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산단 내 임대부지의 분양 전환 ▲유관기관의 공동장비 신규 구입 ▲수출신용보증 규제 완화 ▲산단 내 교통 불편 해소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건의사항을 듣는 것으로 그치는 종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정책화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개선, 행정지원, 재정지원, 환경개선 등 분야별로 분류, 수용 가능한 것은 시책 사업에 즉시 반영하고, 규정 개정이나 중앙부처 건의 사항 등의 경우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의한 뒤 진행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 상반기 일자리투자정책국과 경제정책국 소속 공무원들이 359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들은 건의사항 79건도 포함시켜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 방침이다.

 

윤 시장은 “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혁신ㆍ연구개발ㆍ시장개척 등이 기업 몫이라면, 물 주고 거름 주고 가꾸는 일은 행정 몫이다”며 “광주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더 넓혀가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