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00만원대 일자리 1300개 생긴다

광주시-쿠팡 투자협약…600억 들여 물류기지 건립

기사입력 2015-09-14 15:13:33 | 이젠시민시대

국내 대표적 전자상거래 기업체인 ‘쿠팡’(대표 김범석)이 광주에 호남권 물류기지를 만들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와 쿠팡은 지난 9월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과 헨리 로우 쿠팡 수석부사장, 김철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곡산단 5만3531㎡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물류기지가 들어서게 되면 13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쿠팡은 최근 14억달러(한화 1조5500억원)에 이르는 해외자본을 유치하면서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이용자 수 3년간 1위, 모바일 앱 내려받기(다운로드) 2500만건을 넘어서며 국내 전자상거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쿠팡 김철균 부사장은 “쿠팡에는 간접고용을 포함해 종사원이 1만명에 달하는데, 벤처기업 특성상 대부분 나이가 젊어 50세 이상은 4명에 불과하며 직원 평균 연령대는 30대다”고 밝혔다.

 

급여는 평균 연봉이 4000만원대에 이른다고 김 부사장은 덧붙였다. 김 부사장의 말을 대입해보면 쿠팡의 투자로 광주에는 연봉 4000만원대의 청년 일자리가 1300개 생겨나게 된다.